피앙의 소소하지만 꽉 찬 일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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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편의점 음식> 스모크 치킨, 잠발라야 스모크 닭다리 의 음식 후기 열 다섯 번째 음식은 바로~!! '스모크 치킨, 잠발라야 스모크 닭다리'이다. 둘 다 간과 향이 아주 적당했다. 그래서 아주 맛나게 먹었다. 그런데 만약 다시 사 먹는다면 난 무난한 스모크 치킨을 먹을 것 같다. 잠발라야 양념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따뜻할 때는 괜찮았지만 조금 식으니까 양념이 좀 뭉친다고 해야 하나 ㅋㅋㅋ 그래서 따듯할 때 얼른 먹어야 할 것 같다. 둘 다 괜찮았다. :)) 그래서 점수는~~!!! 2021. 3. 27.
<GS25 편의점 음식> 오늘 이거 닭 '닭가슴살 오리지널/훈제' 의 음식 후기 열네 번째 음식은 바로~!! 오늘 이거 닭 '닭가슴살 오리지널, 훈제'와 '스모크 치킨'이다. 닭가슴살 오리지널 맛과 훈제 맛 둘 다 먹어 보았다. 다이어트하려고 사 먹는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그냥 먹기에 너무 짰다. 그래서 샐러드랑 같이 먹었는데 그제야 간이 맞았다. 빵 사이에 넣어서 먹어 보기도 했는데, 빵에 넣어서 먹어도 간이 느껴질 정도였다. 맛있었지만 너무 짜니까 좀 힘들었다. 그래도 닭가슴살 특유의 비린 맛은 없어서 좋았다. 그리고 훈제 맛은 훈제 향이 너무 강해서 동생은 잘 못 먹더라. 나는 괜찮았다. 훈제 향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맛있게 먹을 것 같다. 둘 다 간이 적당하고 향이 좀 약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점수 2021. 3. 27.
<GS25 편의점 음식> 야식이 생각나는 날, 오늘의 포차 '반마리 치킨' 의 음식 후기 열세 번째 음식은 바로~!! 야식이 생각나는 날 오늘의 포차 '반마리 치킨'이다. 편의점 음식은 혼자 먹기에 적합한 음식이 정말 많은 것 같다. 특히 치킨을 혼자 한 마리 시키기에는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먹기에 적합한 음식이 바로 위의 반마리 치킨인 것 같다. 진짜 치킨 반마리가 들어가 있었다. 그리고 치킨 밑에는 비닐장갑이 들어가 있었다. 편의점에서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바로 먹기 편하게 비닐장갑을 넣어 놓았나 보다. 전기구이 치킨 맛 같았고 양념도 맛있었다. 그런데 살이 별로 없어서 좀 아쉬웠다. 혼자 먹으면 충분하긴 한데 살코기를 먹으려고 산다면 아쉬울 수 있겠다. 하지만 닭껍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점수 2021. 3. 27.
<GS25 편의점 음식> 대구식 직화 소막창구이 의 음식 후기 열두 번째 음식은 바로~!! '대구식 직화 소막창구이' 이다. 대구하면 막창이지! 그래서 보통 막창을 소개할 때 항상 대구식~ 대구의 어쩌고 저쩌고 이렇게 하더라. 이 제품도 마찬가지로 이름이 '대구식 직화 소막창 구이'이다. 대구에서 막창을 많이 먹어 본 사람으로서 과연 그 맛이 날까 걱정반 기대반으로 먹어 보았다. 일단 안에는 막창이 진공포장 되어 있고, 막장 소스도 들어 있었다. 막창 앞 면을 보고 막창만 있나보군 하면서 뒤집었는데 마늘이 들어 있어서 오~ 더 좋았다.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맛을 봤는데, 나쁘지 않았다. 조금 비릴까 걱정했는데 막장 소스와 함께 먹으면 비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막창집에서 구워 먹는 그 맛은 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그런데 편의점 음식치고는 괜찮았다고 .. 2021. 3. 27.
뮤지컬 '몬테 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를 2013년에 보고 지금까지 극이 올라와도 딱히 보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벌써 10주년이 되었다며 10주년 공연을 하는 걸 보니 새삼 시간이 빠르다는 것을 느꼈다. 그동안 계속 올라왔지만 난 유명한 류정한 배우의 지옥 송도 들었고 해서 딱히 아쉬운 부분이 없어서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그러던 중 공연 실황을 영화로 개봉한다길래 이런 기회면 볼 만하지 하며 개봉날로 바로 예매를 했다. 아 심지어 4DX로 개봉을 한다는 것 아닌가! 공연 실황을 4DX로 볼 수 있다고? 신선하고 기대가 되었다. 그리고 배우들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로는 보지 못한 배우들이라 더 좋았다. 그리고 웃는 남자 공연 실황을 아주 괜찮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기대를 하면서 극장에 갔다. 아래.. 2021. 3. 23.
연극 '보잉보잉' 동생이 고등학교 때 대학로에서 연극 '보잉보잉'을 봤다고 한다. 재미있게 봤다면서 이번에 대구 서구문화회관에서 무료 공연을 한다며 예매를 하였다. 그래서 덕분에 가족들이 함께 연극을 보러 갔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대구 시민들이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많이 한다. 이번 연극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위로하는 의미로 주최하였다고 한다. 👍👍👍 늦게 예매를 해서 남은 좌석이 2층밖에 없었다. 서구문화회관에서는 항상 1층에서만 공연을 봐서 2층에서 보는 건 처음이다. 그래도 무료로 보는 게 어디냐. 공연장이 크지 않아서 나름 잘 보였다. ㅎㅎ 그리고 무대 시작 전에는 저 안전대를 뭐라 그러지.. 갑자기 이름이 기억이 안 난다. 어쨌든 저게 많이 올라가 있길래 공연 볼 때 좀 불편하겠는 걸 했는데.. 2021. 3. 13.
뮤지컬 '호프(HOPE)' 일시: 2021년 3월 5일 오후 6시 20분 장소: CGV 대구스타디움 좌석: K-6 가격: 20,000원 배우 에바 호프: 김선영 케이(K) : 고훈정 마리: 김려원 과거 호프 : 이예은 베르트: 김순택 카델 : 진태화 책갈피: 임하람, 박좌헌, 반정모, 조민호 굉장히 이슈가 많이 된 작품이라서 알고 있었다. 일단 내 최애 배우인 김선영 배우가 주인공으로 나온 작품이라 정말 보고 싶었다. 그리고 상도 많이 받은 작품이라서 작품성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볼 기회가 없어서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마침 영화로 상영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바로 예매를 했다. 요즘 영화관에 공연 실황이 많이 개봉을 한다. 정말 좋다. 하지만 딱 일주일만 상영을 하고 대구에서는 CGV대구스타디움에서만 상영을 했다. 기간.. 2021. 3. 6.
뮤지컬 '웃는 남자' 웃는 남자를 보고 싶었는데 2018년은 바빠서 서울에 올라갈 수가 없었다. 한 번씩 국립 도서관이나 문화 센터에서 공연 실황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직장인이 어떻게 낮에 도서관에 가서 볼 수가 있나... 그래서 항상 기회가 있을 때마다 볼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공연 실황을 영화로 한다기에 개봉하자마자 예매를 해서 봤다. 한 번 보고 정말 좋아서 한 번 더 봤다. 그때 본 배우가 박강현, 민경아, 양준모, 신영숙 배우였는데 진짜 정말 좋았다. 그리고 무대 연출이 정말 아름다웠다. 이미 본 친구들이 무대 연출 때문이라도 실제로 봐야 한다고 해서 보고 싶기도 했었고... 그래서 뮤지컬도 예매를 했다. 마침 방학기간에 해서 볼 수 있었다. 일시: 2020년 2월 22일 오후 7시 장소: 예술의 전당 오페라.. 2021. 3. 2.
뮤지컬 '드라큘라' 넘버가 정말 좋아서 보고 싶었는데 2014년 공연, 2016년 공연 모두 한국에 없을 때 했다. 그래서 영상으로만 만족하다가 드디어 한국에 있을 때 공연을 하는 것 아닌가!! 또 마침 공연에 방학 기간에 포함되어 있어서 바로 예매를 했다. 일시: 2020년 2월 21일 오후 8시 장소: 샤롯데씨어터 좌석: 1층 B구역 14열 27번 가격: 150,000원 어휴... 근데 정가로 주고 봤는데 진짜 비싸다... 지방 사람들은 주말밖에 볼 수가 없는데 주말에 값을 더 올리면 진짜 어떻게 하라는 건지... 배려 1도 없음... 지방 사람들은 교통비도 드는데 티켓값까지 더 비싸게 주고 봐야 하냐고요 ㅜㅜㅜㅜ 배우 드라큘라: 전동석 미나: 조정은 반헬싱: 강태을 조나단: 이충주 루시: 이예은 렌필드: 김도현 잭 스.. 2021.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