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뮤지컬 20138 뮤지컬 '명성황후' 명성황후는 한국인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작품이다. 뮤지컬을 모르던 시절에도 명성황후는 알고 있었다. 그래서 기회가 되면 한번 봐야지 했는데 마침 대구에 내려와서 보게 되었다. 특히 엄마와 꼭 같이 보고 싶었는데, 시간도 돼서 엄마랑 데이트했다. 💗 일시: 2013년 12월 28일 (토) 오후 7시 장소: 대구계명아트센터 좌석: 2층 C블럭2열 11번 가격: 56,000원 (학교 할인 30% 받음) 배우 명성황후: 이태원 고종: 윤영석 대원군: 이희정 미우라: 김도형 홍계훈: 지혜근 배우들이 다 연륜이 있는 쟁쟁한 배우들이다. 명성황후는 이태원 배우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고민할 것도 없이 이태원 배우로 선택했고, 윤영석 배우의 공연도 보고 싶었는데 마침 고종 역이길래 기뻤다. 이희정, 김도형.. 2021. 1. 8. 뮤지컬 '위키드' 2012년에 오리지널 팀이 내한하고 나서 한국에서 드디어 한국 배우들로 공연한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과연 누가 할까 엄청 기대를 했었다. 기대만큼 배우들이 쟁쟁했다. 모든 배우들을 다 보고 싶었지만 동생이랑 두 배우를 고를 수밖에 없었다. 일시: 2013년 12월 22일 오후 7시 장소: 샤롯데씨어터 좌석: A석 2층 C구역 9열 35번 가격: 60,000원 배우 엘파바: 옥주현 글린다: 정선아 피에로: 이지훈 마법사: 남경주 마담 모리블: 김영주 보크: 김동현 네사로즈: 이예은 딱 들어가니까 큰 용이 맞이하였다. 그리고 모두 초록빛으로 빛났다. 위키드 볼 때는 초록색 옷을 입고 와야 한다고 하길래 초록색 옷을 입고 갔더니 나만 입고 왔고잉 ㅋㅋㅋㅋ 많이 꾸며져 있다고 해서 공연 시간보다 꽤 일찍 갔다. .. 2021. 1. 5. 뮤지컬 '엘리자벳' 2012년에 김선영, 송창의, 최민철, 민영기, 이태원, 김승대 배우로 보고 나서 또 올라오면 꼭 봐야지 했는데 대구에서 하길래 봤다. 2012년 엘리자벳 후기 뮤지컬 '엘리자벳' (tistory.com) 뮤지컬 '엘리자벳'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만큼 회전문을 많이 돈 뮤지컬이 바로 '엘리자벳'이다. 지금까지 연기한 모든 엘리자벳을 다 본 것 같은데, 나의 첫 번째 엘리자벳은 바로 '김선영 배우'이다. 난 김선영 pian-dailystory.tistory.com 친구들을 우르르 데리고 보러 갔다 ㅎㅎ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신기하다. 물론 학교 할인을 받아서 원래 티켓 가격보다는 저렴하지만 그래도 학생 때는 절대 저렴한 가격이 아닌데도 친구들이 꾸준히 같이 봤단 말이지...ㅋㅋㅋ 내가 너무 열심.. 2021. 1. 5.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저 당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넘버를 굉장히 좋아했다. 노래방에 가면 자주 부르기도 했다. 그래서 공연이 올라오면 꼭 봐야지 했는데 마침 방학 때 공연을 하길래 올라가서 봤다. 일시: 2013년 7월 31일 오후 8시 장소: 충무아트홀 대극장 좌석: 3층 5열 23번 가격: 35,000원 아마 학생 할인을 받아서 저 가격으로 봤을 것이다. 배우 몬테크리스토: 임태경 메르세데스: 윤공주 몬데고: 최민철 당시 캐스트는 몬테크리스토: 류정한, 임태경, 엄기준, 김승대 메르세데스: 윤공주, 정재은 몬테고: 최민철, 조휘 파리아 신부: 조원희, 박철호 빌포트: 조성지 당글라스: 장대웅 루아지: 김상아, 백주희 알버트: 신현묵, 서은광 발렌타인: 이정화 지금까지 공연을 보지 못한 배우들로 보고 싶었다. 그래서 임.. 2021. 1. 3. 뮤지컬 '그날들' 2012년에 고 이영훈 작곡가의 노래들로 만들어진 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가수 고 김광석의 노래로 만든 뮤지컬 '그날들'도 기대가 되었다. 또한, 장유정 연출과 장소영 음악감독의 작품을 좋아했고 배우들도 쟁쟁해서 안 볼 이유가 없었다. 영화 '김종욱 찾기'를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 그 감독이 장유정 연출이어서 장유정 연출이 연출한 작품을 꼭 보고 싶었다. 그리고 장소영 음악감독이 만든 피맛골 연가의 넘버들을 정말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 꼭꼭꼭 보고 싶었다. (아니 박은태, 조정은 배우일 때 나 왜 못 본 거임? ㅜㅜ 그리고 왜 아직까지도 올라오지를 않냐 ㅜㅜ 흑흑 진짜 음원만 계속 듣고 있다. 하도 들어서 가사 다 외운 듯... ㅜㅜ 다시 올라오면 무조건 볼 거야ㅜㅜㅜ) 캐스팅도 좋.. 2021. 1. 3. 뮤지컬 '레베카' 댄버스 부인 역의 옥주현 배우와 신영숙 배우 둘 다 포기할 수 없었다. 그래서 두 번을 봤다. 한 번은 친구와 또 한 번은 가족과 봤는데 친구도 가족도 모두 만족한 공연이었다. 아니 근데 레베카 보고 만족 못하는 사람이 있을까? ㅋㅋㅋㅋ 일시: 2013년 4월 10일 오후 7시 30분 장소: 대구계명아트센터 좌석: A석, 3층 C블럭 3열 8번 배우 막심 드 윈터: 유준상 댄버스 부인: 옥주현 나(I): 김보경 잭 파벨: 에녹 반 호퍼 부인: 이경미 줄리앙 대령: 정의갑 '맨 오브 라만차'에서 나에게는 배우의 연기보다는 노래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지만, 옥주현 배우와 김보경 배우의 회차를 포기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막심은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뭐야.. 유준상 배우의 연기 뭐야... 스포가.. 2020. 12. 30. 뮤지컬 'The Promise' (6.25정전 60주년 군 창작 뮤지컬) 어제였나.. 군 창작 뮤지컬 '귀환' 유료 온라인 상영회를 하던데, 그 전에는 뮤지컬 '신흥무관학교'가 있었고.. 나중에 후기에 올릴건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하기 전에 '신흥무관학교'로 강하늘 배우를 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함. ㅋㅋ 드라마 끝나고 난 후에 강하늘 배우가 했던 연극 '환상동화' 바로 매진되더라고... 그 전에는 뮤지컬 ''The Promise (프라미스)' 가 있었다. 일시: 2013년 3월 22일 오후 8시 장소: 대구계명아트센터 좌석: R석, 1층 A블록 5열 3번 가격: 10,000 (그 때 아마 학교에서 이벤트를 했던 것 같다. 엄청 싸게 봤다) 난 학교에 다니면서 학교 덕을 진짜 많이 봤다. 서포터즈로 만 원, 이만 원에 대부분 공연을 봤었고, 서포터즈 지원을.. 2020. 9. 27.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더 라스트 키스)' EMK가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에 이어 또 유럽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선보였다. 엘리자벳의 아들 황태자 루돌프 이야기를 다룬다길래 엘리자벳이 아주 재미있었기 때문에 친구를 꼬셔서 같이 봤다. 또, EMK는 안 볼 수 없게끔 스타들로 캐스팅을 잘하니 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박은태 배우가 루돌프로 나오는데 안 볼 수가 있겠는가... :) 옥주현 배우는 정말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만났다. 지금은 '더 라스트 키스'로 뮤지컬 이름이 바뀌었는데, 난 '황태자 루돌프'가 좋다. 소문에 의하면 뭐 산타 할아버지의 썰매를 끄는 루돌프가 생각난다나? ㅋㅋ 그래서 뭐 바꿨다는데 솔직히 잘 모름 ㅋㅋㅋ 일시: 2012년 2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대구계명아트센터 좌석: S.. 2020.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