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5 [대구 반월당 네일아트] '프랑네일'_20220420 프랑네일에서 두 번째 디자인을 귀여운 병아리로 했기 때문에 세 번째 디자인은 우아한 느낌으로 하고 싶었다. 그래서 아래의 디자인을 골랐다. 맘에 든다. ㅎㅎㅎㅎㅎ 중지에 대리석 같은 느낌의 디자인을 받아 보고 싶었는데 다음에는 다른 색으로 받아보면 더 좋을 것 같다. 새끼손가락과 검지의 디자인이 같아 보이지만 새끼손가락에는 문지르는 펄이라고 해야 하나 그걸 해 줬기 때문에 직접 보면 색이 좀 다르다. 아, 엄지 손가락 만지는 느낌이 좋다. 양 엄지를 서로 부딪치면서 장난을 많이 쳤다. 약지는 혼자 어두운 색이라 좀 튀긴 하는데 나름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다 밝은 느낌이면 또 심심했을 수도 ㅎㅎ 2022. 6. 28. 뮤지컬 '하데스타운' 서울에서 봤던 하데스타운 후기! 뮤지컬 '하데스타운' (tistory.com) 뮤지컬 '하데스타운' 일시: 2022년 2월 18일 오후 7시 30분 장소: LG아트센터 좌석: 1층 14열 21번 가격: 150,000원 솔직히 이번 방학에 서울에 올라간 이유는 하데스타운을 보러 간 게 컸다. 대구에 내려온다는 소문을 듣긴 pian-dailystory.tistory.com 서울에서 보고 정말 좋아서 대구 티켓 열리자마자 바로 예매했었다. 재관람 할인을 받아서 예매를 하고 나니까 계명대학교 할인을 하더라.. 근데 이미 마음에 드는 자리를 예매했기 때문에 취소 안 하고 가족들만 계명대학교 할인을 받아서 보여주었다. 서울에서 보고 정말 좋았기 때문에 가족들도 보여주고 싶었는데 잘 됐지 뭐...ㅎ...ㅎ 좌석마다 .. 2022. 6. 20. [대구 반월당 네일아트] '프랑네일'_20220314 계속 네일숍을 헤매던 중 우연히 가게 된 가게. '프랑 네일'. 굉장히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당연하게 다음 달에도 예약을 했다. 겨울도 지나갔고 이제는 뭔가 3월 새학기 같은 상큼하고 발랄한 디자인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아래의 디자인을 골랐다. 여기는 고를 수 있는 디자인이 아주 다양하기 때문에 고르는 게 쉽지 않은데 그래도 좋았다. 몇 개 없는 거에서 그나마 괜찮은 거 고르는 거 보다는 하고 싶은 게 아주 많은 데 그중에 하나를 고르는 것이기 때문에? ㅎㅎㅎ 뭐라는 겨.. 그냥 디자인 종류 많아서 좋다는 뜻이다. 처음에 갔을 때 만났던 선생님이 아니라 다른 선생님이 해 주셨는데, 이번에 해 주신 선생님도 정말 친절하시고 꼼꼼하셔서 만족스럽다. 그리고 손톱에 하고 나니까 왜 이렇게 귀여운 겨 ㅜㅜ ㅋㅋ.. 2022. 4. 8. 뮤지컬 영화 '디어 에반 핸슨' 난 밴 플랫을 좋아한다. 노래를 정말 잘한다. 음색도 좋고 노래 부를 때 특유의 떨림도 좋고. 예전에 최연소 토니 남우주연상을 받은 영상을 보고 무슨 작품으로 받았지? 궁금해서 찾아본 적이 있다. 그때 디어 에반 핸슨을 알게 되고 넘버가 너무 좋아서 찾아들었다. 그러면서 밴 플랫에게 더 관심이 갔고, 넷플릭스에 밴 플랫 주연의 '더 폴리티션'도 보게 되면서 완전 더 좋아하게 되었다. '더 폴리티션'에서도 노래를 몇 번 불렀는데 거기서도 노래를 얼마나 잘하던지... 캬... 밴 플랫의 개인 앨범의 노래도 계속 듣고.. 어쨌든 그러던 와중에 '디어 에반 핸슨' 뮤지컬이 영화화 된다는 이야기를 몇 년 전에 듣고 언제 만들어지나.. 한국에는 뮤지컬이 들어올 기미가 안 보이고 그렇다고 내가 브로드웨이에 가서 볼 .. 2022. 2. 25. [대구 반월당 네일아트] '프랑네일'_20220207 지난번 네일 실패 이후로 괜찮은 숍을 찾기 위해 나름 찾아보다가 즉흥적으로 들어간 곳이 바로 프랑네일이다. 이곳도 마침 바로 받을 수 있어서 하게 되었는데 200개의 디자인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를 골라서 할 수 있었다. 보통 이달의 아트 중에 고르는 거라 달마다 디자인이 바뀌고 그중에 그나마 마음에 드는 걸로 하는데, 여기는 선택 장애가 있는 난 고르기 힘들 정도로 다양해서 좋았다. 오랜만에 유치한 느낌의 네일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아래 디자인을 골랐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쁘긴 하다. 아 그리고 무엇보다 썬젤리끄의 ㅁㅎ선생님께 받은 이후로 꼼꼼하게 해 주는 분을 정말 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좋았다. 이제 여기에 정착할 거 같다. 친구들한테도 다 알려줬다. 친구들도 여기에 받으러 간다며 ㅋㅋㅋㅋ.. 2022. 2. 25. [대구 수성구 네일아트] '메이미 뷰티' 젤네일 후기_20220112 동네 네일숍을 계속 찾고 있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 곳이 없어서 그냥 인스타 보고 괜찮아 보이는 곳에 가고는 했다. 그러다가 왔다 갔다 하면서 봤던 가게가 있어서 한번 가볼까 하고 예약하고 가게 되었다. 예약을 할 때 남자 직원이 하는데 괜찮겠냐길래 상관없어서 괜찮다고 하고 받으러 갔다. 전에도 다른 샵에서 남자 직원에게 받은 적이 있는데 괜찮았다. 뭐 성별이 무슨 상관이야. 실력만 좋으면 되지. 근데... 하... 사진에는 잘 보일지 모르겠으나 울퉁불퉁하고 골고루 안 발리고... 그랬다... 이달의 아트 디자인은 예뻤는데 실제로 하니까 안 예쁜 것 같기도 하고... 뭐 어쨌든 그랬다. 이건 성별의 차이가 아니라 실력, 경력의 차이인가? 잘 모르겠다. ㅎ...ㅎ 한 달 뒤에 예쁜 거 해야지..하는 마음으로.. 2022. 2. 24. [대구 반월당 네일아트] '시아 네일' 젤네일 후기_20211202 2020년 11월까지 네일을 받고 그 이후로는 네일을 받지 않았다. 반년은 참았고 반년은 봉숭아 물을 들였다. 그러다가 진짜 오랜만에 시간도 나고 연말 버프로 네일을 너무 받고 싶었다. 요즘은 보통 예약을 해야 받을 수 있는데 당일에 즉흥적으로 받고 싶어서 반월당 지하상가를 돌다가 딱 여기가 된다고 해서 받게 되었다. 크리스마스 네일을 받고 싶어서 고민을 하다가 아래 디자인을 선택했다. 마음에 든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많이 났다.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더 반짝반짝하고 화려해서 반지까지 끼니까 손이 완전 블링블링해 보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지력도 좋아서 1월 초까지 한 달 넘게 저 네일로 다녔다. 오랜만에 했는데 마음에 들어서 좋았다. 그리고 느꼈지.. 네일 받기 시작하면 또 계속 받고 싶을 텐뎅.... 2022. 2. 24. 뮤지컬 '하데스타운' 일시: 2022년 2월 18일 오후 7시 30분 장소: LG아트센터 좌석: 1층 14열 21번 가격: 150,000원 솔직히 이번 방학에 서울에 올라간 이유는 하데스타운을 보러 간 게 컸다. 대구에 내려온다는 소문을 듣긴 했는데 그건 그거고. 그리고 보통 지방에는 모든 배우들이 다 내려오는 것도 아니고 원하는 배우들로 볼 수 있는 조합도 한계가 있어서 서울에서 보는 것과는 다르다. 이번에는 하데스타운 팀이 대구에서 3주 동안 하니까 연주자들도 같이 내려올 거 같긴 한데 보통은 2~3일 정도 하니까 음원 틀고 공연하는 경우가 많아서..ㅎ...ㅎ LG아트센터는 2011년에 뮤지컬 빌리엘리어트를 보러 가고는 진짜 오랜만에, 11년 만에 간 거더라. 그리고 그때는 3층에서 봐서 이번에 1층은 처음이어서 다 낯설.. 2022. 2. 24. 뮤지컬 '잰틀맨스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 2020년 2월 22일 예술의 전당에서 뮤지컬 '웃는 남자'를 관람한 이후로 코로나 19가 너무 심해져서 서울에서 공연을 보지 못했다. 매년 최소 두 번씩은 방학 때 올라와서 공연을 봤었는데, 코로나 19가 너무 심해져서 엄두가 나지 않았다. 대구에서 하는 공연으로만 만족하거나 온라인 공연으로만 만족하는 정도였는데, 이제는 서울에 와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방학 때 큰맘 먹고 보러 왔다. 진짜 딱 2년 만에 서울에 올라온 것 같다. 근데 이번에는 시간이 너무 없어서 딱 두 공연만 볼 수밖에 없었는데 그중에 선택한 공연 중 하나가 '젠틀맨스 가이드'이다. 작년, 2021년에 온라인 공연으로 봤는데 정말 재미있던 기억이 나서 그 당시에 꼭 실제로 공연장에서 보고 싶다. 관객들과 함께 웃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 2022. 2. 24. 이전 1 2 3 4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