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회 DIMF '오즈의 마법사'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계명문화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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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뮤지컬 2021

제 15회 DIMF '오즈의 마법사'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계명문화대학교)

by 피앙 2021. 6. 29.

 

 

 

 

 

 

 

제15회 딤프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다섯 번째 작품은 바로

 

계명문화대학교의  '오즈의 마법사'

 

 

 

 

 

 

제15회 딤프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첫 번째 작품은 

제15회 DIMF '미스 사이공'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경성대학교) (tistory.com)

 

제 15회 DIMF '미스사이공'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경성대학교)

12회 딤프에서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을 보고 난 이후로는 매년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을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예전에는 평일에도 했는데 이번 15회는 주말로 몰려 있어서 더 쉽게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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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딤프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두 번째 작품은 

제15회 DIMF '메리골드'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동양대학교) (tistory.com)

 

제 15회 DIMF '메리골드'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동양대학교)

제15회 딤프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두 번째 작품은 바로 동양대학교의 '메리골드' 15회 딤프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첫 번째 작품이 보고 싶으시다면... 제15회 DIMF '미스 사이공' (대학생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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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딤프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세 번째 작품은 

제15회 DIMF '사랑은 비를 타고'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호산대학교) (tistory.com)

 

제 15회 DIMF '사랑은 비를 타고'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호산대학교)

제15회 딤프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세 번째 작품은 바로 호산대학교의 '사랑은 비를 타고' 제15회 딤프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첫 번째 작품은 제15회 DIMF '미스 사이공' (대학생 뮤지컬 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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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딤프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네 번째 작품은 

제15회 DIMF '록시 하트 Roxie Hart(시카고 CHICAGO)'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예원예술대학교) (tistory.com)

 

제 15회 DIMF '록시 하트 Roxie Hart(시카고 CHICAGO)'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예원예술대학교)

제15회 딤프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네 번째 작품은 바로 예원예술대학교의 '록시 하트 Roxie Hart' (시카고 CHICAGO) 제15회 딤프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첫 번째 작품은 제15회 DIMF '미스 사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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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1년 6월 27일 오후 6시 30분

장소: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좌석: B열 81번

가격: 초대권(무료)

 

 

 

 

학교에서 팸플렛을 만들어서 비치해 두었다.

그래서 어떤 학생들이 하는지 알 수 있어서 더 좋았다. 

 

 

 

 

배우

도로시: 박수진

토토: 김수림

허수아비: 장규섭

양철나무꾼: 김진욱

겁쟁이사자: 김선동

서쪽마녀: 우이빈

북쪽마녀: 곽세은

오즈의 마법사: 이재동

엠 아주머니: 이지민

앙상블: 김중현, 박연지, 진세인, 황선영

 

 

 

2018년에 계명문화대학교의 '렌트'를 보고 나서 너무 충격을 받아서 2019년에는 보지 않았다.  

 

제12회 DIMF '렌트'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계명문화대학교) (tistory.com)

 

제 12회 DIMF '렌트'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계명문화대학교)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의 세 번째 뮤지컬은 바로 계명문화대학교의 '렌트' 일시: 2018년 6월 29일 오후 3시 장소: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좌석: B열 84번 가격: 초대권(무료) 하... 내 첫 렌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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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해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보자. 

공평하게 모든 학교의 공연을 다 보고 평을 해보자는 생각으로 봤다.

그리고 일요일 저녁에 시간이 난 것도 정말 오랜만, 아니 처음이라서 공연을 볼 수 있었다.

 

 

오~ 생각보다 괜찮았다. 세대교체가 돼서 그런가...

시카고, 미스 사이공 다음으로 좋았다. 

일단 배우들이 자연스럽게 연기를 잘했고, 무대 연출이 아주 좋았다. 

무대 디자인과 영상 효과?라고 해야 하나 지금까지 봤던 대학생 공연 중에 가장 좋았다. 

진짜 공연 같은 느낌!

 

 

가장 기억에 남는 학생은 허수아비 역의 장규섭 학생인데, 정말 자연스러웠다.

일단 노래를 아주 잘하고 연기도 정말 잘하고 특히 몸을 매우 잘 썼다. 

허수아비의 흐물흐물한 그 몸을 정말 잘 표현했다.

공연 끝나고 친구랑 이야기하면서 동시에 먼저 말한 게 허수아비 칭찬이었다.

 

 

그리고 양철나무꾼은 키가 크던데 그래서 양철나무꾼에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이랄까?

겁쟁이 사자 발 바꾸는 거 진짜 웃겼음. 내 취저 ㅋㅋㅋㅋㅋㅋ

도로시, 마녀, 마법사 등 다른 역들도 다 괜찮았다. 

앙상블들도 정말 열심히 춤추고 연기하는 게 보여서 연습 많이 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근데 확실히 가족극 같은 느낌이긴 했다.

그래도 뭐 성인들도 행복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공연을 보러 아이들이 많이 온 거 같았는데 유쾌한 장면에서 애들이 자지러지듯이 웃어서

공연 보는 사람들도 다 같이 웃는? 그래서 함께 행복해지는 극이었다. 

결론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보기에 좋은 작품이다. :))

 

 

 

 

 

 

 

시작하기 전 무대

 

 

커튼콜 사진 1

 

 

커튼콜 사진 2

 

 

공연이 끝난 후 

 


 

 

 

 

일요일 낮에 시간이 있는 게 얼마만인가 싶다. 그래서 3시 온라인 공연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을 볼 수 있었다. 

다 모르는 배우들이라서 어느 정도 실력인지 또 공연도 어떤 내용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봤는데,

세상에.. 정말 생각을 많이 하게 하고 많이 울게 한 공연이었다.

아니 아역 배우가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다 잘하잖아 ㅜㅜㅜㅜ 

이름을 많이 들어본 거 같아서 찾아보니까 마틸다에 나왔던 배우였다. 

 

일단 내용이 좋았다. 작가가 글을 아주 잘 썼다.

온라인 보면서 진심으로 관극을 하고 싶다고 생각이 든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솔직히 제목이나 설명을 보면 딱히 기대가 되거나 그렇지는 않았는데,

직접 보니까 이야기가 탄탄하고 연출도 좋아서 조그마한 폰으로 보면서도 몰입이 됐다. 

 

딤프가 끝나도 꼭 다시 올라왔으면 좋겠다. 그때는 주변 사람들이랑 함께 보고 싶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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