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14 Page)
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35

뮤지컬 '레베카' 댄버스 부인 역의 옥주현 배우와 신영숙 배우 둘 다 포기할 수 없었다. 그래서 두 번을 봤다. 한 번은 친구와 또 한 번은 가족과 봤는데 친구도 가족도 모두 만족한 공연이었다. 아니 근데 레베카 보고 만족 못하는 사람이 있을까? ㅋㅋㅋㅋ 일시: 2013년 4월 10일 오후 7시 30분 장소: 대구계명아트센터 좌석: A석, 3층 C블럭 3열 8번 배우 막심 드 윈터: 유준상 댄버스 부인: 옥주현 나(I): 김보경 잭 파벨: 에녹 반 호퍼 부인: 이경미 줄리앙 대령: 정의갑 '맨 오브 라만차'에서 나에게는 배우의 연기보다는 노래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지만, 옥주현 배우와 김보경 배우의 회차를 포기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막심은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뭐야.. 유준상 배우의 연기 뭐야... 스포가.. 2020. 12. 30.
뮤지컬 '프리다 Last Night Show' (제 14회 DIMF 창작지원작) 2020년 2월 22일 뮤지컬 '웃는 남자'를 이후로 뮤지컬을 보지 못했다. 코로나 때문이다. 매년 여름마다 즐겼던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딤프도 연기되었다. 방학 때마다 서울에 가서 뮤지컬 몰아보던 그 즐거운 시간도 보내지 못했다. 그저 대구에서 코로나가 끝나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기쁜 소식이 들렸다. 딤프를 작게나마 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대부분 온라인으로 하고, 야외에서 하는 것도 시간이 다 안 맞아서 못 가는 상황이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대학생들이 하는 공연도 다 가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여러 가지로 상황이 안 되었다. 그래도 적어도 하나는 보고 싶었다. 그게 바로 프리다였고. 신영숙 배우가 프리다로 나오는데 안 볼 이유가 있을까. 그리고 무엇보다도 난 김수연 배우를 좋아한다. 뮤지컬 '바.. 2020. 11. 21.
[대구 수성구 네일아트] '콩네일' 젤네일 후기_20190208/20190315 태국에서 살 때 집 앞 메이저에 있는 네일숍에서 계속 네일을 받았었다. 태국에서는 저렴하지만 큐티클을 제거 안 해줘서 항상 뭔가 10%는 부족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한국에서 제대로 받아보고 싶었다. 인스타그램에서 열심히 찾아본 결과 '콩네일'이 가장 눈에 띄었다. 그래서 예약을 하고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갔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꽤 걸어가야 했다. 2월이어서 추워서 좀 먼 것처럼 느껴졌을 수도 있다. 행사 네일 중에서 하나를 골랐는데, 매트한 네일이 너무 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 디자인을 골랐다. 제거할 게 없었기 때문에 금방 끝났다. 근데 받고 집에 와서 보니까 오른손 엄지 손가락의 젤이 덜 굳어서 엄청 거슬렸다. 근데 네일샵을 다시 가기는 너무 귀찮고... 집에 기계가 있어서 굳혔는데도 탑코트 하기 .. 2020. 10. 7.
[대구 수성구 네일아트] '썬젤리끄 네일' 젤네일 후기_20201006 두 달 만에 네일을 받으러 갔다. 두 달 동안 손톱이 엄청 자란 김에 많이 안 자르고 길게 유지하여 아트를 받았다. 작년 7월부터 썬젤리끄에서 네일을 받았으니까 벌써 1년이 넘었다. 한번 빼고는 행사네일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뭔가 화려하게, 하고 싶은 아트를 다 하고 싶었다. 그래서 픽시 네일도 하고 별빛 네일도 하고 다 했다. 네일을 받자마자 나와서 사진을 찍었다. 햇빛을 받으니까 더 예쁘다. 완전 마음에 든다. 😍😍😍 원래 영상은 안 찍는데 빛에 따라 반짝거리는 게 예뻐서 영상으로도 찍어 봤다. 진짜 예뻐 😂😂😂👍👍👍 한 달동안 손 볼 때마다 행복할 듯! 썬젤리끄 네일 넘나 잘해요! ❤❤❤ 2020. 10. 6.
뮤지컬 'The Promise' (6.25정전 60주년 군 창작 뮤지컬) 어제였나.. 군 창작 뮤지컬 '귀환' 유료 온라인 상영회를 하던데, 그 전에는 뮤지컬 '신흥무관학교'가 있었고.. 나중에 후기에 올릴건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하기 전에 '신흥무관학교'로 강하늘 배우를 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함. ㅋㅋ 드라마 끝나고 난 후에 강하늘 배우가 했던 연극 '환상동화' 바로 매진되더라고... 그 전에는 뮤지컬 ''The Promise (프라미스)' 가 있었다. 일시: 2013년 3월 22일 오후 8시 장소: 대구계명아트센터 좌석: R석, 1층 A블록 5열 3번 가격: 10,000 (그 때 아마 학교에서 이벤트를 했던 것 같다. 엄청 싸게 봤다) 난 학교에 다니면서 학교 덕을 진짜 많이 봤다. 서포터즈로 만 원, 이만 원에 대부분 공연을 봤었고, 서포터즈 지원을.. 2020. 9. 27.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더 라스트 키스)' EMK가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에 이어 또 유럽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선보였다. 엘리자벳의 아들 황태자 루돌프 이야기를 다룬다길래 엘리자벳이 아주 재미있었기 때문에 친구를 꼬셔서 같이 봤다. 또, EMK는 안 볼 수 없게끔 스타들로 캐스팅을 잘하니 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박은태 배우가 루돌프로 나오는데 안 볼 수가 있겠는가... :) 옥주현 배우는 정말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만났다. 지금은 '더 라스트 키스'로 뮤지컬 이름이 바뀌었는데, 난 '황태자 루돌프'가 좋다. 소문에 의하면 뭐 산타 할아버지의 썰매를 끄는 루돌프가 생각난다나? ㅋㅋ 그래서 뭐 바꿨다는데 솔직히 잘 모름 ㅋㅋㅋ 일시: 2012년 2월 2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대구계명아트센터 좌석: S.. 2020. 9. 27.
뮤지컬 '레미제라블' 2012년은 '영화 레미제라블'(휴 잭맨 주연)부터 27년 만의 한국어 초연 '뮤지컬 레미제라블'까지 레미제라블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재미있게도 서울에서부터 시작하여 지방으로 내려온 게 아니라 용인에서 시작하여 대구, 부산에서 먼저 장기 공연을 한 다음 서울에서 공연을 하였다. 대구에서 한다길래 '가족들이랑 다 같이 봐야지.' 생각했다. 그러다 무료로 볼 좋은 기회가 생겼다. 그날도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학교에서 근로를 하고 있었는데, 퇴근 시간이 되자 일하는 곳의 선생님들이 분주해 보였다. 다 같이 레미제라블을 보러 간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너도 시간만 되면 같이 보자!"라고 말씀하셨다. 내가 'NO!' 라고 말할 이유가 뭐가 있겠는가. "네!!! 좋아요!!! 완전 좋아요!!!" 하고 .. 2020. 9. 22.
뮤지컬 '시카고' 대구계명아트센터에서 하는 뮤지컬은 다 본 거 같다. 지방으로 내려오는 웬만한 대형 뮤지컬은 다 봤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뮤지컬 '시카고'도 그래서 보게 됐다. 일시: 2012년 10월 12일 오후 7시 30분 장소: 대구계명아트센터 좌석: A석, 3층 C블록 2열 13번 가격: 48,000원 3층이지만 그래도 나름 3층 좋은 자리에서 봤네...ㅋㅋㅋ 1층에서 보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시카고는 춤을 보는 뮤지컬이라 3층에서 봐도 괜찮았다. 오히려 전체적인 안무를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거 같다. 아주 잘 보이는 망원경을 가지고 있어서 표정을 보고 싶을 때는 또 표정을 보기도 했고... ㅎㅎ 배우 벨마: 인순이 록시: 윤공주 빌리: 성기윤 근데 진짜 별로였음. 그냥 내용이 별로임. 나는 내용이 좀 있고 유쾌.. 2020. 9. 20.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일주일 텀을 두고 한번 더 봤다. 나는 뮤지컬을 고를 때 배우의 노래 실력을 중심으로 고르는 편이다. 아무리 연기가 뛰어나도 넘버를 잘 소화하지 못하면 뭔가 아쉬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배우의 노래 실력을 중심으로 극을 고르는 편인데, 이 때는 이미 첫 번째로 홍광호, 조정은 배우를 선택했기 때문에 두 번째로 볼 때는 연기에 좀 더 비중을 두고 배우를 선택했다. 홍광호, 조정은 배우의 후기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tistory.com)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난 지방에 살기 때문에 방학은 서울에 가서 보고 싶었던 공연을 보는 행복한 기간이었다. 그때만 해도 직장인이 되면 휴가 쓰고 보러 가야지 했는데, 지금도 방학이 있는 직업이라 방학만 기다 pian-dailystory.tistory.co.. 2020.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