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텀을 두고 한번 더 봤다.
나는 뮤지컬을 고를 때 배우의 노래 실력을 중심으로 고르는 편이다.
아무리 연기가 뛰어나도 넘버를 잘 소화하지 못하면 뭔가 아쉬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배우의 노래 실력을 중심으로 극을 고르는 편인데,
이 때는 이미 첫 번째로 홍광호, 조정은 배우를 선택했기 때문에
두 번째로 볼 때는 연기에 좀 더 비중을 두고 배우를 선택했다.
홍광호, 조정은 배우의 후기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tistory.com)
일시: 2012년 8월 3일(금) 오후 8시
장소: 샤롯데씨어터
좌석: A석, 2층 A구열 8번 13번
가격: 여름방학 대학생 할인 50%
배우
돈키호테: 황정민
알돈자: 이혜경
산초: 이창용
그리고 제대로 느꼈다.
아하... 나는 무조건 노래로 골라야겠다...ㅎ
연기를 너무 못하지 않는 이상은 무조건 노래다...!라고 아주 크게 느낀 공연이었다.
하필 먼저 본 배우가 홍광호 배우여서 더 그렇게 느낀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ㅜㅜ
두 번째 봐도 알돈자의 장면은 보기 힘들었고..
그랬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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