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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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뮤지컬 2019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by 피앙 2021. 2. 13.

 

 

 

 

 

 

 

2011년에


지킬&하이드: 류정한

루시: 김선영

엠마: 김소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tistory.com)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나는 지방에서 산다. 뮤지컬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지방에 산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그래서 방학 때 몰아 보는 편이었다. 학생일 때라 부모님의 돈으로 봤기 때문에 보고 싶은 많은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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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지킬&하이드: 박은태

루시: 리사

엠마: 이지혜

 

지킬&하이드: 조승우

루시: 린아

엠마: 조정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tistory.com)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나에게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의미가 남다르다. 그래서 지킬 앤 하이드가 올라올 때마다 꼭 보는데, 정말 감사하게 방학 때 해서 서울에 가서 볼 수 있었다. 학기 중에 하는 공연은 보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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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봤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하면 생각나는 배우들 류정환, 조승우, 박은태를 다 봤는데 아직 홍광호 배우를 보지 못해서 

제발 해 주길 바라고 있었는데 드디어 다시 돌아온다는 것이었다. 

감사하게도 방학이었고! 그래서 바로 예매했다. 

 

 

 

전용 봉투에 넣어 주었다. 홍광호 배우❤

 

 

 

일시: 2019년 2월 14일 오후 8시

장소: 샤롯데씨어터

좌석: R석 2층 A구역3열 013번

가격: 120,000원 

 

 

1층 좋은 자리로 예매하고 싶었는데 아마 티켓팅 실패해서? 2층에 예매했던 기억이 난다.

옛날에는 며칠 전에 예매해도 자리가 많이 있었는데

이제는 미리 하지 않으면 좋은 자리는 힘들다는 것을 새삼 또 느꼈다.

그래도 자리는 나쁘지 않았다. 

 

 

1층에 딱 들어가면 보이는 화면을 찍었다.

 

정면으로는 못 찍었나보다. 근데 나만 윤공주 배우 사진 아쉬움? ㅜㅜ 예쁜 배우를 왜 저렇게 ㅜㅜ 

 

지킬 방이랑 티켓이랑 같이 찍어 보았다.
1층 로비에 지킬의 방으로 꾸며 놓았다.
다시 봐도 캐스팅 장난 아님 👍👍👍

 

배우

지킬/하이드: 홍광호

루시: 윤공주

엠마: 민경아

 

 

 

 

 

 

2015년에 봤던 박은태 배우의 섹시한 하이드를 다시 보고 싶었다. 정말 섹시했던 기억이...! 그래서 바로 예매를 했다.

인터파크가 아니고 위메프?로 예매했던 거 같은데 그래서 전용 봉투를 주지 않더라 ㅜㅜ

박은태 배우 전용 봉투를 못 받았다 흑흑흑흑

너무 속상했던 기억이 ㅜㅜㅜㅜ

 

 

일시: 2019년 2월 15일 오후 8시

장소: 샤롯데씨어터

좌석: A석 2층 A구역11열 5번

가격: 70,000원  

 

 

 

이번에는 정면으로 찍었네 ㅎㅎ

 

배우

지킬/하이드: 박은태

루시: 아이비

엠마: 민경아

 

 

 

일단, 와... 역시 홍광호 배우...!

홍광호 배우의 지금 이 순간을 정말 듣고 싶었다.

아니 이렇게 노래 잘하면 진짜 정말 어떡하라는 겨ㅜㅜㅜㅜㅜㅜ

소리가 진짜 단단하다는 게 뭔지 새삼 또 느꼈다 👍👍👍

홍광호 배우는 재치가 있다고 느껴지는 게 애드립 이라고 해야할까

엠마와 장난? 치는 부분 ㅋㅋㅋ 완전 빵터짐 ㅋㅋㅋㅋㅋ

진짜 여유롭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잘 하더라. 무대를 가지고 노는 느낌 ㅋㅋㅋ

 

 

반대로 박은태 배우는 정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 

지킬은 젠틀 그 자체, 하이드는 섹시 그 자체.

지킬과 하이드의 차이가 가장 큰 배우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래서 하이드랑 루시랑 그 노래 부를 때 너무 부끄럽🙈🙈🙈 다시 봐도 부끄러워욤 🙊🙊🙊

ㅎㅎ...박은태 배우로 다시 보기 잘한 것 같다. 안 봤으면 후회할 뻔...

 

 

윤공주 배우는 항상 느끼지만 소리가 진짜 시원하고 단단함. 역시 믿고 보는 배우.

윤공주 배우만 봤을 때는 몰랐는데 아이비 배우까지 보고 나니까

윤공주 배우가 성량이 엄청 크고 소리가 정말 시원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운공주 배우 목소리를 들으니 루시의 그 슬픔이 더 와 닿았다. 

윤공주 배우 특유의 그 슬픔이랄까 연기력이 뛰어나서 그렇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 

 

 

이정화 배우도 보고 싶었는데 날짜가 안 맞아서 민경아 배우로 두 번 봤다. 

민경아 배우는 처음 봤는데 목소리가 예쁘더라. 

근데 지킬이랑 나이 차이가 너무 나는 걸 아니까 뭔가 몰입이 안 되는 ㅜㅜ

엠마가 너무 어려 보였음 ㅋㅋㅋㅋㅋㅋ 

 

 

이런 탑 배우들이 나오는 뮤지컬은 일단 모든 배우가 안정적이니까 불안해 하면서 보는 게 아니라 

기대하면서 보게 되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이 든다.

요즘 공연 티켓 값이 너무나 비싼데 비싼만큼 만족할 수 있는 공연을 좀 더 찾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지킬 앤 하이드는 언제나 관객을 만족시키는, 실망시키지 않는 공연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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