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네일을 보는데 털실 느낌의 네일이 있었다.
그리고 하니씩 붙어 있는 진주는 뭔가 고양이 꼬리나 방울 같기도 했다.
신기해서 이 디자인을 골랐다.
근데 색이 좀 과한 거 같아서 단 색이나 두 색으로만 할까 하다가
원래 디자인을 구상한 사람의 아이디어가 가장 좋지 않을까 해서 행사 네일 그대로 하였다.
그전까지 계속 네모 모양만 하다가 처음으로 조금 동그랗게 했던 기억이 난다.
다 하고 나니까 진짜 귀여운데 관종 같았다.
이 네일하고 나서 주위 사람들이 손가락 5개 다 다른 색으로 하는 사람 오랜만에 본다며...ㅋㅋㅋ
아니 근데 또 길에서 찍었구낰ㅋㅋㅋㅋ
멀쩡하게 예쁘게 찍은 게 없넹....ㅋㅋㅋㅋㅋ
난 그냥 일반 색 바르고 위에 뭐 가루 같은 거 뿌리는 줄 알았는데
원래 저런 네일이 있더라..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다.
이름을 알면 사서 혼자 집에서 발라도 될 텐데 ㅎㅎ
겨울에 잘 사용하면 좋을 네일이다.
근데 저렇게 손가락 다 다르게 색은 안 바를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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