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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프24

제 12회 DIMF '넥스트 투 노멀'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극동대학교)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의 두 번째 뮤지컬은 바로 극동대학교의 '넥스트 투 노멀' 일시: 2018년 6월 28일 오후 3시 장소: 대덕문화전당 좌석: 1층 가열 23번 가격: 초대권(무료)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의 넘버를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뮤지컬을 하면 꼭 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배우들도 다 좋았는데 ㅜㅜ 항상 아쉬웠다. 꼭 학기 중에 하거나 내가 한국에 없을 때 하거나 해서... 흑흑 내가 볼 수 있을 때가 되니까 극이 안 올라오네...? ㅎㅎ...ㅎ 그래서 대학생들이 하는 공연으로라도 꼭 보고 싶었다. 첫 시작인 목원대의 '스프링 어웨이크닝'이 정말 좋았기 때문에 극동대의'넥스트 투 노멀'도 기대를 했다. 난 기대만큼 좋았다. 배우들이 연기도 다 잘하고 노래도 다 잘했다. 엄마, 아빠,.. 2021. 1. 18.
제 12회 DIMF '스프링 어웨이크닝'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목원대학교) 그동안 딤프에서 하는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은 보지 않았는데 12회 딤프에는 보고 싶은 작품들이 많았다. 그래서 시간이 되면 대부분 보러 갔다. 첫 번째 뮤지컬은 바로 목원대학교의 '스프링 어웨이크닝' 일시: 2018년 6월 26일 오후 3시 장소: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좌석: A열 30번 가격: 초대권(무료) '스프링 어웨이크닝'을 진짜 보고 싶었는데 2011년 이후로 극이 올라오지 않아서 볼 기회조차 없었다. 그래서 대학생들이 하는 공연이지만 보고 싶었다. 대학생 공연을 처음 보는 거여서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는데, 이게 웬걸? 웬만한 뮤지컬 작품보다 퀄리티 있고 연기도 정말 잘했다. 특히 멜키어 역의 남자 배우는 진짜 와... 멜키어 그 자체였다. 동생이랑 같이 보면서 극찬을 했는데 역시나 딤프 .. 2021. 1. 17.
2015 DIMF Awards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시상식) 일시: 2015년 7월 13일 오후 7시30분 장소: 대구오페라하우스 좌석: 2층 B열 4번 가격: 초대권(무료) 시상식 전 레드카펫, 배우들의 공연, 수상 소감까지 재미있었다. 시상식이 끝나고 애프터 파티도 재미있었다. 음식도 맛있게 먹었다. 남자 신인상: 김동준 여자 신인상: 김예원 올해 스타상 남자: 박은태, 김법래, 이건명, 유준상 올해 스타상 여자: 아이비, 김소현, 신영숙, 최정원 대학생 뮤지컬 부분 대상: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남우주연상: 루카스 아담 여우주연상: 마야시로카, 박소연 대상: 팬덤 오브 런던 2021. 1. 17.
2014 DIMF Awards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시상식) 딤프에 관심이 있었으나 학생 때는 볼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성인이 되면서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지방에는 이런 행사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데 내가 좋아하는 뮤지컬 행사가 대구에서 열리니까 정말 기쁘게 누리고 있다. 항상 뮤지컬 시상식을 하면 가고 싶어도 못 갔는데, 배우들이 대구로 내려오니까 얼마나 기쁜지 ㅎㅎ 대구에서 공연했던 작품들로만 시상을 하는데, 그래서 대구에서 공연했던 작품의 배우들만 후보가 된다. 축하공연도 듣고, 배우들 실물도 보고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 아래의 표는 수상작과 수상자들의 명단이다. 2021. 1. 17.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공식초청작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유럽 라이센스 뮤지컬 '몬테 크리스토'를 아주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또 다른 나라에서 만든 러시아 창작 뮤지컬 '몬테 크리스토'는 또 어떻게 표현될까 궁금했다. 무대 디자인에 놀랐던 기억이 난다. 바로 위 사진에 있는 기둥이 배도 됐다가 벽도 됐다가 감옥도 됐다가 저 장치로 모든 걸 표현하는데 저 장치 하나로만 뮤지컬을 끝까지 진행하는 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진짜 이 뮤지컬은 무대 디자인 한 사람에게 박수쳐 줘야 할 거 같다 ㅋㅋㅋ 근데 난 유럽에서 만든 뮤지컬이 더 나은 거 같다. :)) 2021. 1. 13.
뮤지컬 '프리다 Last Night Show' (제 14회 DIMF 창작지원작) 2020년 2월 22일 뮤지컬 '웃는 남자'를 이후로 뮤지컬을 보지 못했다. 코로나 때문이다. 매년 여름마다 즐겼던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딤프도 연기되었다. 방학 때마다 서울에 가서 뮤지컬 몰아보던 그 즐거운 시간도 보내지 못했다. 그저 대구에서 코로나가 끝나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기쁜 소식이 들렸다. 딤프를 작게나마 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대부분 온라인으로 하고, 야외에서 하는 것도 시간이 다 안 맞아서 못 가는 상황이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대학생들이 하는 공연도 다 가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여러 가지로 상황이 안 되었다. 그래도 적어도 하나는 보고 싶었다. 그게 바로 프리다였고. 신영숙 배우가 프리다로 나오는데 안 볼 이유가 있을까. 그리고 무엇보다도 난 김수연 배우를 좋아한다. 뮤지컬 '바.. 2020.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