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네일 중에 마음에 드는 게 특별히 없었다. 그래서 여름에 맞게 하늘색 디자인으로 골랐다.
엄지 손가락 디자인을 보면 바닷가 느낌이 난다.
색이 다른 자개 조각을 두 개 깔고 위에 플라스틱(?)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 두 조각을 올리니까 완전 바다다.
바닷물에 조개가 밀려오는 것 같다.
아이보리 같은 흰색보다는 하늘색과 비슷한 투명한 색을 바르는 게 나을 뻔했다는 생각도 했다.
색이 뭔가 안 어울리는 것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엄지 손가락에 플라스틱 파츠가 며칠 만에 바로 떨어져서 ㅜㅜ
옷에 걸려서 떨어졌다.
근데 붙이러 가기는 귀찮고... 그냥 내가 부드럽게 갈아서 한 달정도 유지했다. ㅎㅎ
지금까지 받았던 것 중에 가장 마음에 안 들었던 디자인이었다.
근데 친구는 지금까지 한 것 중에 가장 예쁘다고 했다.
사람마다 보는 시각과 취향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ㅋㅋㅋㅋ
'일상생활 > 네일아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 수성구 네일아트] '썬젤리끄 네일' 젤네일 후기_20200604 (0) | 2020.12.31 |
---|---|
[대구 수성구 네일아트] '썬젤리끄 네일' 젤네일 후기_20200707 (0) | 2020.12.31 |
[대구 수성구 네일아트] '썬젤리끄 네일' 젤네일 후기_20201106 (0) | 2020.12.30 |
[대구 수성구 네일아트] '콩네일' 젤네일 후기_20190208/20190315 (0) | 2020.10.07 |
[대구 수성구 네일아트] '썬젤리끄 네일' 젤네일 후기_20201006 (0) | 2020.10.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