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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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뮤지컬 2014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by 피앙 2021. 1. 17.

 

 

 

 

 

 

 

'오페라의 유령'은 아주 유명한 작품으로 뮤지컬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들어 봤거나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대구에 오리지널 팀이 온다기에 볼지 말지 좀 고민을 했다.

일단 이미 한번 봤었고,  

1군들은 브로드웨이나 웨스트엔드에 있고 2군이나 3군들이 전 세계 투어를 한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난 오리지널 팀에 비해 한국 배우들이 전혀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난 한국 배우들이 더 잘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자막과 뮤지컬을 함께 보는 게 쉽지 않다...ㅋㅋㅋ

그래서 딱히.. 끌리지 않았는데 집 가까이서 공연을 몇 개월간 하는데  또 언제보나 싶어서 보러 갔다.  

 

5월 4일까지 하는 공연을 5월 2일에 보러 갔으면 뭐 말 다한 것 같다.

계속 버티다 보러 간 듯 ㅋㅋㅋ

 

 

 

 

그와중에 좋은 자리에서 봤네...ㅋㅋㅋ

 

 

 

일시: 2014년 5월 3일 (금) 오후 7시 30분

장소: 대구계명아트센터

좌석: 1층 B블럭 15열 7번

가격: 160,000원

 

 

 

 

 

 

 

배우

팬텀: 브래드 리틀

크리스틴: 클레어 라이언

라울: 안토니 다우닝

 

 

 

크리스틴 배우의 목소리가 예뻤고, 팬텀 역의 브래드 리틀 목소리도 멋있었다.

아, 특히 라울 역의 배우가 특히 멋있었다. ㅎㅎ

 

중간에 배우들이 "동성로(?) 가자."라고 하면서 대구의 한 지역을 이야기해서 관객들이 다 웃었던 기억이 난다.

각 지역에 갈 때마다 그 지역의 유명한 장소를 넣어서 연기한다고 한다.  

 

 

 

 

막공은 뭔가 특별한 게 있을까 하고 또 예매해서 보러 갔다. 

 

ㅎㅎ.. 특별한 거 없음.. 똑같았다 ㅋㅋㅋ 뭐 인사라도 하고 그럴 줄 알았더니만 ㅋㅋㅋㅋ

 

그래서 뭔가 아쉬워서 배우들 기다렸다가 사인받고 사진도 찍었다.

 

 

 

 

팬텀 역의 '브래드 리틀 배우'의 사인

 

 

 

일시: 2014년 5월 4일 (일) 오후 7시

장소: 대구계명아트센터

좌석: 1층 D블럭 19열 7번

가격: 160,000원

 

 

배우

팬텀: 브래드 리틀

크리스틴: 클레어 라이언

라울: 안토니 다우닝

 

 

 

 

팬텀 역의 '브래드 리틀 배우'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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